녹차가 떨어져 목이 좀 탔었네요.
쿠팡에서? 정보를 듣고 밤에 탐색을 했어요. 1+1
신의는 안갔지만 햇차가 나오기 전 구매해보자 싶었어요.
안되면 방향제라도 쓸 요량으로.
그런데 흥분되었어요. 차가 없었기에.
시음 후기를 써보려합니다.
반발효차치고는 덖음이 좀 부족하단 느낌이 들었습니다.
1. 음용 후 혀 끝에 남는 쎄~한 맛.
2. 구수한 느낌 없는(향에서는 약간느껴졌기에 기대...)
3. 세작 치고는 너무 깡 말라 우림이 더딤.(물 온도를 올
려야 하나?)
인건비가 힘든시기에 기계힘을 덜 빌린 수제차가 있다는것에 그나마 고마움을 느낌니다.
절의 보살님들의 자원봉사의 힘을 빌린 경우에라야 사업성을 맞출 수 있음을 이해는 합니다. 차를 좋아는 하나 자금력이 넉넉치 않은 현실적인 입장에 40년이 훌쩍 흘러버린 입맛이 때론 씁쓸한 현실자각이라는 것도 하죠. 한국제다로 차를 구매하니 스피드시대에 걸맞는 제품으로 탈 바꿈이 되어 있어 아쉬운 느낌이 들어 하동녹차가 더 반가운 듯도 합니다.
차 맛은 우려내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나죠.
75점.(좀 짠가?)의 차에대한 평점을 내리며 잘 우려 마셔보겠습니다. 솜씨를 잘 맞추어 보겠습니다. 고맙습니다.
잘 마실 께요. 곡우가 지나면 또햇차가 나오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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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은숙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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